병역 거부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즐거운 파티' 군대갈래, 아님 감옥갈래? - 어느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즐거운 파티'에 다녀오다 '양심적 병역 거부'란 단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간단하게 네이버에 타타닥 쳐보니 '병역 ·집총(執銃)을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절대악이라 확신하여 거부하는 행위'라고 나옵니다. 한 마디로 군대에 가는 것을 정치적, 혹은 종교적 이유로 거부하는 것이죠. 한 가지 확실히 말해둬야 할 것은 병역 '거부'와 병역 '기피'는 다르게 해석되야 한다는 점입니다. 관점에 따라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병역 거부는 군대 가는 것은 거부하나 그만큼 개인의 자유를 포기할 의사가 있는 반면 병역 기피는 '국방의 의무' 자체를 피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따라서 후자는 좀 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죠.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근래 .. 이전 1 다음